가수 故휘성 우울증? 마약? 부검결과 조문위치
●가수 휘성은 누구?
휘성(본명: 신휘성)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곡가로, 2000년대 초반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많은 히트곡을 낸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R&B와 발라드 장르에서 주로 활동하며, 감성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한 가수죠
휘성은 2002년에 첫 번째 앨범인 휘성 1집을 발표하면서 데뷔하였고, 그 후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안되나요", "보고싶다", "사랑은... 멜로디" 등은 그의 대표적인 히트곡들입니다. 그는 그 외에도 여러 앨범과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의 음악은 감성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는 곡들이 많아서 많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휘성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그만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는데요.
● 3월15일 콘서트 앞두고 하늘의 별이된 스타
휘성은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가수 KCM과의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The Story)’를 앞두고 있었다. 지난 6일에는 개인 SNS에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알렸던 터라 팬들과 지인들에게 큰 충격안겨주었습니다.
팬과 지인뿐 아니라 한번쯤 휘성노래를 들어본 사람은 이소식이 매우충격적이고 안타까울것 같은데요..
● 갑작스런 죽음으로 휘성의 가족들은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결과는?
현재는 '사인미상'이며 정밀 검사가 나오기 까지 2주가 걸린다고 하네요.
한편, 휘성의 주변에 주사기같은 흔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 휘성의 과거 향정신성 의약품 논란 프로포폴과 에토미데이트, 과다 복용시 심정지 등의 위험
휘성은 2019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돼 2021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었다
. 당시 그는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910㎖를 불법 구매해 11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2020년 3월과 4월에는 서울 송파구와 광진구에서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한 후 쓰러진 채 발견되었던 적이 있는데요.
프로포폴은 강력한 전신마취제로, 주로 수술 전 진정 목적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마취 효과와 함께 행복감을 유발하는 특성 때문에 남용 위험이 크다. 국내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의료 목적 이외의 사용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
에토미데이트(etomidate)는 프로포폴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정맥 마취제다. 빠르게 작용하면서도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어 단기간 시술에서 주로 사용된다.
● 연예인의 우울증
이들은 항상 대중의 시선과 기대 속에서 살아가며, 개인적인 문제나 스트레스, 과중한 업무, 사생활 침해 등으로 많은 압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을것 같습니다.
휘성은 우울증을 겪었던 경험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휘성은 2010년대 초반, 여러 번의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우울증을 앓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의 우울증은 지나치게 과중한 업무와 개인적인 문제에서 비롯되었고, 그로 인해 그의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 과거 휘성의 우울증 경험
휘성은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자신이 우울증을 겪었던 경험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의 우울증은 주로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외부적인 압박, 그리고 사생활 문제에서 비롯되었고, 이러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심리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휘성은 활동 중에 겪은 힘든 감정 상태와 마음의 고통을 고백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그는 자주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든 상태였고, 가끔은 무대에 서기조차 두려웠다"고 이야기하며, 우울증의 증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故휘성의 빈소
휘성의 빈소는 오는 14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고합니다.
발인은 오는 16일이며 장지는 광릉 추모공원으로 예정된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휘성의 팬뿐아니라 노래를 듣고 좋아해준 분이 있다면 편하게 조문하러 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